요즈음은 계절을 넘나드는 녀석들이 제법 나타나서 기후의 변동을 느끼게 된다.
10월경에 오서산에서 하산하던중 발견한 "초롱꽃과의 모시대"는 원래 여름에 피어나는 다년생초본인데 이렇게 나를 영접해 주고 있으니 너무나 기특하다. 줄기는 고추서고 가지는 거의 갈라지지 않고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심장형상과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가지에서 밑을 향하여 원추화서로 종모양의 연한 보라색통꽃이며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로 밖으로 내다 보인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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