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산행하기에 좋은 따뜻한 날씨인데 가평군의 화악산 1400m 고지의 산길을 따라 가노라니 부슬부슬 비가 하염없이 내리고 산아래는 지척도 분간하기 어려운 안개가 자욱하다
한국특산의 그토록 고대하던 "초롱과의 금강초롱"을 만나니 감개가 무량하고 저절로 숨통이 트이는 무한한 기쁨이 샘솟는다.
키는 20-70cm 잎이 어긋나나 일찍 떨어지고 긴난상타원형이며 줄기끝에 원추화서로 푸른보라색 또는 흰색의 길이 3-5cm 화관끝이 5갈래로 갈라지는 빛나는 초롱초롱한 밝은 꽃이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메모 :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흰진범은 나무위에 오리들이 모여 산다 (0) | 2010.04.08 |
---|---|
[스크랩] 투구꽃은 십자군 기사와 같다 (0) | 2010.04.08 |
[스크랩] 봄, 봄 , 봄이 오고 있다 (0) | 2010.04.08 |
[스크랩] 여름의 녹음속으로 . . . (3) (0) | 2010.04.08 |
[스크랩] 여름의 녹음속에서 . . . (2) (0) | 201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