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산을 하산하면서 남산제비꽃을 보고는 더욱 깊은 골짜기로 접어드니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석죽과의 "큰개별꽃'이 나를 반긴다. 얼마나 영롱한지 한참을 보아도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와 과연 "별처럼 빛나는 꽃"이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은 군락이지만 반갑기 그지 없었다>
<엷은 피침형의 긴잎과 꽃받침이 5장이다>
<꽃잎은 5-8장으로 그냥개별꽃의 5장과는 다르다>
<모두 하늘을 그리워하며 피어있다>
<현재까지중 가장 꽃잎이 많다 7장, 그러나 빨간점으로 구성된 수술은 모두 10개다>
<나는 6장이다>
<노란점은 조금 긴 암술, 빨간점은 조금 짧은 수술>
<꽃자루가 길고 털이 없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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