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주로 피어나는 마편초과의 누리장나무는 그 잎이 크고 넓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활엽낙엽관목으로 꽃이 피어날때 꽃받침밑으로 꽃자루가 있으며 이곳에 씨방이 함께 꽃처럼 피었다가 꽃이 지고 나면 씨방에서 씨앗이 성숙하고나면 씨방의 껍질이 열리면서 하늘의 별처럼 빨간 꽃잎같은 모습을 하고 씨앗은 푸른 에메랄드처럼 빛나게 되는데 가을이 지나면서 씨앗은 검게 변하여 떨어져서 없어진후 씨방의 껍질만 남아서 낙엽이 되어 굳어있는 모습은 또다시 탄생한 적색의 별처럼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출처 : arom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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