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헤매다 덩쿨속으로 들어간후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곳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청소할때 먼지털이처럼 생긴 놈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범의귀과의 노루오줌"이라는 다년생초인데 바람에 날리기 딱 좋은 모습으로 원추화서로 피어 있었으니 물결이 이는 피바다 형상이였다.
제주도와 바닷가에 야생상태로 자라는 다년생초인 "선인장과의 선인장"이 있는데 이곳 제주도에서만 볼수가 있었다. 열매를 고아서 엿으로 먹기도 하며 꽃은 주로 노란색이나 아래쪽은 붉은색을 띄기도 한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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