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해거름이 한창일때 습지와 음지에서는 새로운 생물이 싹을 피우기 시작한다.
비록 보석처럼 빛나지는 않지만 보석같은 신비감이 느껴지며, 무수한 생명이 자신을 이어가게 하려는 모성애가 품겨나고, 자연의 풍요속에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 그들의 존재에서 나는 애써 모든 잡념을 털어버리며 또 한번 나의 삶의 스승이 계심을 감사히 여기게 되며, 오늘 그들과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내일을 더욱 힘있게 살고 싶어하며 그리고 행복감에 젖은 마음으로 나 주변의 모든이에 감사함을 나누게 된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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