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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털부숭이 코트를 걸친 작은상자 모습 - 꽃다지

내친 걸음 2010. 4. 8. 02:05

낮으막한 언덕위의 양지바른 곳이면 언제나 자리를 지키고 서 있지만 지나가는 사람은 처다 보지도 않은 4장의 노란꽃속에는 암술이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수술이 보초를 서있는 상자처럼 생긴 2년생초본인 "심자화과의 꽃다지"가 있는데, 전체에 흰털이 덥힌 타원형잎과 줄기끝에서 총상화서로 피어있는 꽃의 직경은 5mm 정도되므로 쉽게 눈에 띄지를 않는데 우리는 이를 亭藤子라 하고 種子를 平喘, 行水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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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ma71
글쓴이 : 태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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