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금요일 아침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시화호를 지나 대부도로 들어섰다...
안산에 살았지만 새로운 곳의 탐사는 언제나 즐거운 시간이였는데 선재도를 가기전 3개의 섬이 육지로 붙어 있는 이상한 형상의 섬을 발견하였다.
작은섬 2개와 큰섬 1개가 육로로 연결된 형상으로 아름다운 솔밭이 있어 더욱 경관이 배어난 그곳에 분홍색과 흰색의 노루귀가 무더기로 피어 나고 있었으니 . . . . .이런 행운을 얻은 날 , 기분이 만땅이였다 . . .
< 아직 잎도 없이 나온 넘이 몸이 추워 줄기에 털이 보송보송하도록 떨고 있었다 >
< 무더기로 가족을 이루었으니 소녀일까 아줌마일까 . .. >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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