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큰금매화, 금매화, 애기금매화, 분홍바늘꽃 1. 불같은 사랑을 나누는 모습의 연인을 연상하는 황금꽃 - 큰금매화 < 꽃잎이 수술보다 커고 위로 치솟음 > 2. 아기를 잠재우는며 지성을 드리는 정성스런 모습의 황금꽃 - 금매화 < 꽃잎이 수술보다 커며 수술을 감싸고 있음 > 3. 다소곳이 머리를 손질하는 새각시의 단아한 모습 - 애기금매화 &..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꽃방망이, 긴잎곰취, 금방망이, 손바닥난초 1. 모여있어 무서운 아이들처럼 느껴지는 무리 (한대 맞을 까봐 . . .) - 자주꽃방망이와 흰꽃방망이 2. 먹을것이 없더라도 나도 곰취가 맞아요 - 긴잎곰취 3. 자라는 숙녀처럼 예쁘고 값나가는 물건을 지녔지요 - 금방망이 4. 세발을 가진 아가들의 탁아소는 백두산이 최곱네다 - 손바닥난초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흑기사를 유혹하는 요염한 색시에겐 毒이 있다 - 각시투구꽃 백두산에만 분포하는 키가 작은 "미나리아재비과의 각시투구꽃"은 고작 20cm 정도의 크기에 잎은 3-5갈래로 갈라지고 꽃은 여름에 짙은자주색으로 원줄기끝에 1-3개 피어나며 꽃은 꽃받침속에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고, 보이는 꽃모양은 꽃받침으로 뒷편은 투구모양이고 앞쪽은 위로는 고갈모자같고 ..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민들레꽃처럼 끈기있고 꿋끗한 기상이 있는 황금색꽃 - 껄껄이풀 백두산이북에서 살아가는 "국화과의 껄껄이풀"은 남한에서는 볼수 없으나 민들레꽃과 같은 모습으로 키는 30-60cm 로 꽃이피는 여름에는 잎이 다 떨어지는 피침형잎으로 7-9월에 원줄기끝에 1-3개씩 노란설상화로 피어나는데, 화관은 1.5-5cm 의 크기로 총포에는 잔털이 나있는 황금색꽃으로 우리는 이꽃..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유명 의학-생물학자의 이름을 딴 나무의 이름이 린네풀이라 ? 스웨덴의 의학자이며 식물학의 분류체계를 확립한 Carolus Linaeus(카롤루스 리나이우스)의 이름을 딴 나무가 있으니 "인동과의 린네풀"인데, 평북과 함북 이북의 아한대에 분포하며 키는 5-10cm 로서 도란형잎이 마주나고 줄기에는 잔털이 있으며 7월에 줄기끝에 2개의 종모양형의 연한분홍색꽃이 피는데, ..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바람불어 좋은 날 그대를 만나서 - 담자리꽃(나무) 백두산과 만주,사할린에 서식하는 흰색의 "장미과의 담자리꽃나무"는 키는 10-20cm 정도로 고추서고 난상타원형의 잎은 어긋나며 잎맥이 뚜렷하고 8-9갈래꽃의 직경은 2cm 그속에 노란수술이 소복하며, 사철푸른 풀같은 소관목인데, 꽃보다 바람에 날리는 홀씨의 모습이 여인의 머리결과 같은 모습과 향..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더위를 삭여주는 시원한 꽃 - 곰취 우리나라 고산에서만 자란다는 "국화과의 곰취"를 선자령에서 6월경 넓은잎을 데처서 된장에 쌈싸서 먹었드니 신선한 향내와 부드러운 김말이같았는데 백두산 금강폭포에 피어 있는 무리들을 보니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삭여주는 것 같았다. 키는 1-2m 정도로 고추서고 A4용지보다 큰 신장상 심장형..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백두산 천지를 5번이나 보는 행운 1. 첫날은 南坡에서 우측의 북한령인 제비봉(2549m)을 사이에 천지를 한눈에 담았다 천지로 오는 길은 1990년에 세운 4호 경계비를 바라보면서 100여 m 를 평지로 걸었다 여기로 오기전에 南坡山門에서 짚차를 타고 올라오는데 그 남파산문 입구에 장백산 입구라는 표지가 있었다. 내려오면서 금강폭포에..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靈山 백두산과 寧池 천지를 보고서 (8월01-02일) 7 재날 - 8월 1일 ( 시간은 한국시간임) 날씨 쾌청, 느슨한 마음으로 7시 기상, 8시 출발, 점심은 가면서 식당에서 먹으므로 보온병은 필요없고, 빈관앞 만주자작나무숲의 화려한 백색옷은 예사 나무와는 달리 아침햇살을 받아 눈에 반짝반짝 띄며 웃음 짖는다. 그래서 빈관의 이름도 白樺林 이였구먼 . . ..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
[스크랩] 靈山 백두산과 寧池 천지를 보고서 (7월30-31일) 5 째날 - 7월 30일 (시간은 한국시간임) 전날 운동원촌의 한식부식사는 오랜간만에 맛있는 된장국을 먹어 13시간의 악천후속의 사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히 쓸어 내릴수 있었으며, 오늘은 멀리 가지 않은 소천지로의 탐사이므로 홀빈한 마음으로 숙소의 포트에서 뜨끈한 물을 끓어 넣고 7시에 기상.. 백두산의 야생화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