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야생화 33

[스크랩] 靈山 백두산과 寧池 천지를 보고서 (7월30-31일)

5 째날 - 2008년 7월 30일 (시간은 한국시간임) 전날 운동원촌의 한식부식사는 오랜간만에 맛있는 된장국을 먹어 13시간의 악천후속의 사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히 쓸어 내릴수 있었으며, 오늘은 멀리 가지 않은 소천지로의 탐사이므로 홀빈한 마음으로 숙소의 포트에서 뜨끈한 물을 끓어 넣고 7시에 기상하고 8시 20분경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소천지로 향했다 주산지에서 샤트속도를 너무 많이 준 관계로 반영을 잃어 버린 기억이 있어 왕버들이 없는 소천지를 반영으로 넣어 보았으며, 여기서는 그대로 주저앉을租를, 제외하고 龍門峰으로 향했으며, 죽대아재비, 애기사철란, 린네풀, 포태제비란, 들쭉열매, 외지치 등을 보며 옥문봉 중간언덕에서 "요한님, 옥주님, 그리고 나"는 여기서 쉬기로 하고 나머지 풀꽃님(큰..

[스크랩] 靈山 백두산과 寧池 천지를 보고서 (7월28-29일)

3 째날 - 2008년 7월 28일(시간은 한국시간임) 오늘도 쾌청, 그러나 기상은 1시간 일찍 6시, 식사는 밥이 아닌 앙코도 없는 둔배미배같은 만두에 멀건 숭늉으로 때우고 7시에 출발하여 西坡山門에서 대형셔틀버스로 갈아탔다.  한참을 올라가는데 대부분이 한국말을 하는 한국인,조선인들과 중국인으로 9시 20분경 천지가 언덕계단 너머에 있다고 하는 곳에 도착하여 조금 가파르고 긴 계단을 올라갔으며, 상여꾼들이 저마다 옮겨 탈것을 권유하는데 초입에는 한국돈 4만5천원, 100보정도 더 가면 4만원으로 낙착된다. 요번에는 전날의 원한을 없애기 위해 2시간의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천지 주변을 맴돌았으며 11시 30분경 계단아래로 하산을 하면서 씨범의꼬리, 범의꼬리, 너도범의귀, 노란만병초열매, 애기금매화, ..

[스크랩] 靈山 백두산과 寧池 천지를 보고서 (7월26-27일)

1 째날 2008년  7월 26일 -  인천공항 3층 H-corner 에서 풀꽃나라 회원 17명과 "포플러님"이 와 계시다가 수하물이 무사히 통과되는 것을 보고 포플러님은 우리를 배웅하고 갔다  정확히 15시 10분에 이륙을 하여 연길공항에 17시30분(2시간 20분소요)에 도착을 하고 수하물을 찾은 후 마중나온 백두산탐사차에 올라 타고는 그대로 내륙을 관통하는 포장도로(1)를 달려갔으며 어둠이 깔리면서 바뀌가 큰 버스를 바꾸어 타는 시간에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보고 누우니 하늘위 새로운 별천지가 나를 부붕 들뜨게 한다, 이놈은 북두칠성 이놈은 북극성 그리고 카시오페아 자리까지, 어릴적 별을 세고 놀던 삼삼한 추억이 깃던  희망의 세계를 이제 원시림이 풍만한 이곳 백두산 입구에서 보게 되었다.   장백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