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야간에 차를 타고 지나가면 산모퉁이에서 빛을 발광하는 둥지가 나타난다.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의 광덕산 아래 옥밭골에는 120 여년을 견디온 장미과의 낙엽성 교목인 벚나무가 있는데, 처음 뻗은 줄기에서 3가지로 나뉘어 높이 10여 m 를 자랑하는데, 3가지로 나뉜 줄기의 몸체를 이몸이 안아도 닿지를 않는 몸체( 즉 180cm/3.14=約 58cm)이므로 원줄기는 이의 約 2배가 될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튼실한 몸매를 뽐내고 많은 가지가 실핏줄처럼 뻗어 화사한 망울이 터진 벚꽃을 보고 있노라면 4월의 축복인양 거저 흐뭇해 짐은 무엇으로 표현 할까 ?
< 큰 몸체에 잔가지로 난 벚꽃은 손자를 안은 어미의 모습 같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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