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스크랩] 正東鎭의 하루

내친 걸음 2010. 4. 7. 01:52

따뜻한 봄내음이 동쪽에서 불어오니 시원한 바닷가 그립구나 !

잔물결 일렁이는 바닷물 합주에 산들바람의 시샘으로 흩어지는 파도

여긴 바로 봄 풍경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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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6시 20분부터) 일찍 일어나 일출을 찾았으나 하늘의 분노로 30분뒤에야 겨우 본 해는, 서쪽하늘에서 하현달이 지나간 뒤 동쪽에서 나타난 콩알만한 반딧불마냥 서러운 빛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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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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