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들 보기

[스크랩] 개여뀌는 옹기종기 모여사는 산동네 마을같다

내친 걸음 2010. 4. 8. 01:33

기차기 지나가는 철로변 언덕위에 옹기종기 모여사는 동네에는 새벽이면 벌써 물을 지어 나르는 아낙과 해맑은 웃음을 짓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들 모두는 친척도 아닌데 모두 한가족처럼 서로 돕고 위로하며 살아온적이 있었다. 그런데 여름이면 언덕길가에 흔히 피는  이삭같은 모습의 "여뀌과의 개여뀌"는 붉은색과 흰색으로 뒤덤범되어 도란형 화피가 5갈래로 갈라진 꽃이 約2mmm 정도되는 것이 1-5cm 길이로 이수화서로 모여피며 잎은 어긋나며 넓은피침형인 1년생초본으로 우리는 "水蓼'라 하고 뿌리를 去風, 除濕, 消腫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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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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