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특산품으로 수련을 갈망하며 물가에서 한없이 가련한 모습으로 지켜 서있는 "국화과의 한련초"는 경기도 이남에서만 피는 1년생초본으로, 잎은 마주나며 긴피침형잎을 가져 꽃에 비해 지나치게 길어 더욱 가엽게 보이며 ,가지나 줄기끝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1cm 정도이고 설상화까지 합처 꽃의 크기는 2-4cm, 키는 10-60cm 로 물가나 들판에 자라는 흰색의 꽃으로 우리는 이를 旱蓮草라 하고 全草를 止血,排膿,解毒에 사용한다.
- 하늘타리 : 중부이남의 산자락에 자라는 "박과의 하늘타리"는 다년생초본으로 줄기는 덩굴지어 자라며 2-6m로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며, 넓은심장형잎과 8-10cm 의 흰색꽃은 화관이 5갈래로 갈라진후 실처럼 가늘게 갈라지는데 아침에만 피어나고 오후부터는 잎을 닫아버리는데 우리는 열매를 天花紛이라하고 潤肺, 止渴에 사용한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메모 :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여름의 녹음속에서 . . .(1) (0) | 2010.04.08 |
---|---|
[스크랩] 비수리는 두손모아 소원을 비는 형상이다 (0) | 2010.04.08 |
[스크랩] 개여뀌의 형제들인 이삭여귀와 흰여뀌 (0) | 2010.04.08 |
[스크랩] 개여뀌는 옹기종기 모여사는 산동네 마을같다 (0) | 2010.04.08 |
[스크랩] 고사리삼은 고사리잎에 포자낭으로 만든 신라의 금관같다 (0) | 201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