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이는 하얀밤톨을 보고는 미소짖지 아니할 수가 없다, 우선 반가운 마음에 눈으로 한번 점직고 살작 만져보고픈 심정으로 애타는 그 심정을 헤아릴 것 같다. 여름이 익어가는 이맘때쯤 멀리간 남편을 원망하던 새처럼옹기종기 모여 시름을 삭이는 모습의 " 현삼과의 꽃 며느리밥풀" 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끝은 뽀쪽하고 밑이 둥글며 잎자루가 있고, 화관은 입술모양으로 윗입술은 투구모양이고 아래입술은 끝이 3갈래로 얇게 갈라지고 총상화서로 피어있는 붉은 자주색꽃이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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