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깊은 숲속 시냇물이 흐르는 900m 高地에서 맑고 개끗한 물을 淨化하고 있는 순백의 여인이 있으니 미나리아재비과의 모데미풀로써, 뿌리에서 3줄기로 자라 주름치마처럼 갈라진 발레복을 입고 물속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날씬함을 자랑하고 있으니 과히 요조숙녀 답도다 ,, ,
긴구두를 신고 우뚝 선 날씬하고 수려한 모습의 여인이여 ,, ,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배령의 하루 (0) | 2010.05.10 |
---|---|
오리발을 달고 까치눈을 뜨고 있는 선괭이눈 (0) | 2010.05.06 |
숲속의 요정같은 얼레지 (0) | 2010.05.05 |
[스크랩] 햇볕따라 봄길로 , , ,산괭이눈,개암나무,현호색,중의무릇,꿩의바람꽃,노루귀,생강나무,앉은부채 (0) | 2010.04.09 |
[스크랩] 봄은 가까이 오고 - 산자고, 노루귀, 복수초, 올괴불나무 (0) | 2010.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