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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민들레꽃처럼 끈기있고 꿋끗한 기상이 있는 황금색꽃 - 껄껄이풀

백두산이북에서 살아가는 "국화과의 껄껄이풀"은 남한에서는 볼수 없으나 민들레꽃과 같은 모습으로 키는 30-60cm 로 꽃이피는 여름에는 잎이 다 떨어지는 피침형잎으로 7-9월에 원줄기끝에 1-3개씩 노란설상화로 피어나는데, 화관은 1.5-5cm 의 크기로 총포에는 잔털이 나있는 황금색꽃으로 우리는 이꽃..

[스크랩] 유명 의학-생물학자의 이름을 딴 나무의 이름이 린네풀이라 ?

스웨덴의 의학자이며 식물학의 분류체계를 확립한 Carolus Linaeus(카롤루스 리나이우스)의 이름을 딴 나무가 있으니 "인동과의 린네풀"인데, 평북과 함북 이북의 아한대에 분포하며 키는 5-10cm 로서 도란형잎이 마주나고 줄기에는 잔털이 있으며 7월에 줄기끝에 2개의 종모양형의 연한분홍색꽃이 피는데, ..

[스크랩] 못다 본 그날의 광경들 - 북파 철벽봉, 천문봉, 달문의 천지

1. 북파에서 처음 올라간 곳 - 철벽봉의 파노라마 < 워낙 구경하는 인파가 많아서 떠 밀려 다닌 것 같은 곳 - 3컷으로 찍은 것을 모았음 > 2. 철벽봉을 지나서 다음 봉우리인 천문봉의 파노라마 < 이것 역시 3컷을 모았음 > 3. 다시 장벽폭포를 땀흘려 천상장랑을 올라가서 달문언덕에서 많은 사람..

[스크랩] 님을 기다리다 까맣게 타고 홍갈색의 섬 - 흑산도와 홍도

9월 26일 흑산도와 홍도를 가기위해 목포를 향하다 전북 부안의 선운사에서 경내의 담장에 홀로 곱게 핀 석산을 찾았으며 대부분 꽃이 시들어 버려, 다시 전남 영광의 불갑사에서 무리지어 피어 있는 아직도 생생한 꽃무릇의 향기와 색감에 도취한후, 목표에서 27일 아침 7시 배로 홍도를 향했다. 날씨..

[스크랩] 억새풀에 더부살이 신세를 지고 사는 섹시한군마 - 야고

9월 12일 새벽 5시에 집을 출발하여 6시 10분전에 하늘공원에 도착했다. 소슬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어직 어둠이 깔려 있고 경비실의 불빛을 등삼아 하늘로 가는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시야가 밝아오자 숲속에 숨겨둔 가냘프고 섹시한 군마를 찾기 시작했다. 오늘도 달빛을 먹고 이렇게 고운 색감을 ..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바람불어 좋은 날 그대를 만나서 - 담자리꽃(나무)

백두산과 만주,사할린에 서식하는 흰색의 "장미과의 담자리꽃나무"는 키는 10-20cm 정도로 고추서고 난상타원형의 잎은 어긋나며 잎맥이 뚜렷하고 8-9갈래꽃의 직경은 2cm 그속에 노란수술이 소복하며, 사철푸른 풀같은 소관목인데, 꽃보다 바람에 날리는 홀씨의 모습이 여인의 머리결과 같은 모습과 향..

[스크랩] 2008년도 안산시 약사회임원 연수교육 - 북한지역 開城에서

8월 31일 새벽 5시경 아직 먼동이 트기도 전에 안산시 약사회건물앞 도로에 집결하여, 버스로 임진강역으로 이동했으며 수면이 부족한 탓인지 차창밖 정경엔 관심도 없었으나 파주시 인근의 임진강역에 다달을 즈음(6시 30분) 날씨는 쾌청하고 확연히 다른 모습이 전개되어 사뭇 긴장을 하는 마음이 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