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형과의 궁궁이"는 5cm 정도의 꽃봉오리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한덩이씩 하얀꽃들이 솥아져 나오는데 20-40개의 꽃들이 모여 산형화서를 이루며, 마치 눈부시게 하얀 박하사탕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처럼 진행되었으며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줄기가 검은색을 띄고 물가에 살고잇는데, 우리는 이를 芎窮이라 하고 뿌리를 補血, 止痛에 사용하는 當歸의 일종이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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