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알이 밀알이 씨앗이 되어 세상을 이어간다는 믿음이 재발견되는 순간, 점점 그밀알이 커지더니 마침내 꺼멓게 삭아버리는 모습으로 새로 태어난 한줄기에서 새싹이 피어나 온세상을 녹음으로 비추는 날이 올것으로 본다, 힘차게 피어나 새로운 세상을 여는 모습을 함께 보자꾸나 !
<도토리 한알이 밀알이 되어 점점 커져있는 모습>
<이틀이 지나도 꿈쩍도 않는다>
<14일이 더 지나니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동안 관찰못한 관계로 . . .>
<또 7일이 지나도 씨앗이 자꾸 작아진다, 아마 나중에는 거름이 되듯 삭아서 없어지겠지 ......... 어미의 모습처럼>
<쓰러져 베어진 소나무둥지에 소나무 새순이 국수처럼 자란다>
<어린 새순은 여늬 새순처럼 부드럽다>
<누가 소나무 침엽이라 불러주겠는가?>
<땅위에서 자라난 양파같으라 . . . >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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