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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봄이 오는 소식 - 벚나무

내친 걸음 2010. 4. 7. 00:49

봄이 되면 가로수나 고궁에 밤낮을 밝히는 고목이 있으니 우리나라에서 때론 거부감을 나타내는 "벚나무"가 잇다, 벚나무는 장미과의 낙엽성 교목으로 얼른보면 수피가 반질거리고 피목이 숨을 쉬도록 옆으로 가로줄이 두텁게 그어져 있다. 그리고 일본이 國花로 사용하는 벚꽃은 일반 벚꽃이 아니라 "왕벚꽃'으로 실제로는 왕벚꽃나무의 자생지가 한국의 한라산에 있다는 것이다. 고도가 높은 곳에는 "산벚나무", 중간쯤에는 "왕벚나무", 그리고 낮은곳에 "올벚나무"가 자라며 5장의 갈래꽃이 긴꽃자루에 매달려 피어있다.


<암술대 1개에 수십개의 수술이 치열한 생존을 한다>




<꽃자루가 유난히 길다>






<꽃받침이 5장의 별처럼 생겼다>


<잎의 가장자리가 톱날처럼 생겼으며 끝이 쬬빛나게 나왔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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