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처럼 줄기가 네모지고 생김새가 거의 유사한 "꿀풀과의 송장풀"은 듣기만 하여도 으시시한 기분으로 줄기는 고추서며 높이 60-120cm 로 잎은 마주나며 난형잎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8-9월경에 줄기위쪽의 잎겨드랑이에 아파트처럼 5-6개의 연한분홍색 또는 흰색의꽃이 층층이 모여나며 꽃받침은 종모양, 화관은 입술모양으로 아래로 3갈래, 위로는 투구모양으로 강시가 두손을 모우고 두눈을 뜨면서 나를 노려보는 형상의 다년생초본이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메모 :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쥐꼬리망초는 수풀속에 숨어사는 깜찍한 미끼마우스인가 ? (0) | 2010.04.08 |
---|---|
[스크랩] 가는장구채는 꽃자루가 가늘고 길어 장고를 치는 궁채같다 (0) | 2010.04.08 |
[스크랩] 매듭풀은 여인네 노리개처럼 매듭으로 엮어놓은 형상같다 (0) | 2010.04.08 |
[스크랩] 계요등은 화약이 꽉찬 탄피껍질처럼 생겨 누린내가 난다 (0) | 2010.04.08 |
[스크랩] 꽃며느리밥풀은 지금 태어났으면 그리 허망하게 밥풀을 보이진 않았을텐데 . . (0) | 2010.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