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짙어가는 7월경 음침한 그늘속의 산속에서 비교적 흔히 보는 화려하고 갈끔한 모습의 발레리나로 탄생하는 "백합과의 하늘말나리"가 있는데, 크기는 50-130cm 이고 비늘줄기는 붉은빛을 띈 흰색이 달리고, 잎은 줄기 가운데 허리춤에 6-15장의 피침형잎이 돌려나는 특징이 있고, 꽃은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줄기끝에 1-2개의 꽃이 하늘을 보고 피어있으며, 5장의 화피는 피침형으로 8-12cm 이고 암술은 가운데 1개인 반면 6개의 화려한 꽃밥이 멋있는 수술이 있는 다년생초본으로 우리는 이를 百合이라하고 鎭咳, 滋陰, 養神에 사용한다.
< 물방울이 맺힌것을 crop 한 것임 >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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