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산절벽(해발 800m 정도)에 새로 인공으로 축조한 1.5m의 돌난간을 따라서 아래를 ?f어 보면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난간밖에 발을 내밀라치면 무서움의 전율로 발바닥이 간지러워 지는듯하며 기대려하나 무너질까 두려운 곳으로 거의 평지를 오르 내리는 기분으로 바깥의 협곡을 보는 데, 조금전 천자산과는 다른 형상의 풍경으로 지금이라도 모래가 빠져나올 것같은 沙岩層이 모진풍파에 제멋대로 깎여진 모습에 소나무를 비롯한 식물이 자라나 기이한 느낌을 자아내는 병풍형상의 넓다란 거물거석들( 200-400m)로 이루어진 스펙타클한 감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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