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스크랩] 05년 하계수련회 - 장가계(3)

내친 걸음 2010. 4. 13. 01:44

천자산절벽(해발 800m  정도)에 새로 인공으로 축조한 1.5m의 돌난간을 따라서 아래를 ?f어 보면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난간밖에 발을 내밀라치면 무서움의 전율로 발바닥이 간지러워 지는듯하며 기대려하나 무너질까 두려운 곳으로 거의 평지를 오르 내리는 기분으로 바깥의 협곡을 보는 데, 조금전 천자산과는 다른 형상의 풍경으로 지금이라도 모래가 빠져나올 것같은 沙岩層이 모진풍파에 제멋대로 깎여진 모습에 소나무를 비롯한 식물이 자라나 기이한 느낌을 자아내는 병풍형상의 넓다란 거물거석들( 200-400m)로 이루어진 스펙타클한 감응이였다


<해발800m 정도로 200-400m의 풍상에 깎여진 기이한 병풍계곡>

 

특히 천하절경인 天下第一橋는 가파른 난간으로 밑에는 모두 없어지고 저절로 생긴 구름다리를 건너

다니도록 된 것인데 무너질까 무서워 건너가지를 못했다, 이것이 2200년전 楚漢戰時節에 漢高祖 劉邦이 중원에서 이곳 옆 四川省인 巴蜀으로 옮겨가며  양자강기슭의 棧道를 태워 없앴다고하는 그런 전설적인 난간이 아닐까하는 심정이였다.


<밑이 떨어져 나간 암벽다리로 건너 가는 길목인데 옆에서 보는 짜릿함은 거의 선율의 극치랄까?>

 


<천자산절벽(해발 800m)에 만든 노란난간을 타면서 아래로 보는 유명절경의 이름들 . . . >

 


< 누구것이 없어지는 줄도 모르고 잇었는데 여기 와 있었구나 . . . >

 


<절벽과 절벽을 연결한 무쇠다리에서 나가 존재함을 확인하는 중 . . . >

 

 산장의 부페에서 중식을 간단히 그것도 잠시 소나기 피하려듯이 먹어 치운후(실제로 잠깐 소나기가 내렸음) 버스로 아래로 이동하여 百龍天端(백룡 엘리베이터 타는곳)으로 가서 2층으로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이 또한 장관이였다. 밑에서 올라오는 수려한 경관의 절경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듯한 모습으로 ….


< 상부 반은 절벽밖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하부 반은 절벽속으로 통하여 내려옴>

 

다시 버스로 이동하면서 조금전 보았던 200-400m의 자연경관을 위로 올려다 보면서 지나온 후,

모노레일로 된 무궤도열차를 타고 좌측의 천연의 자연조각품을 관람하게 된다, 약초캐는 노인,

거북이상, 가족상, 삼남매봉 등이 마치 조각가가 꾸며놓은 듯한  모습이였지만 이미 원가계에서의

이미지가 머리에 남아있는 한 이것은 그저 미술관에서 보는 그저그런 조각품에 지나지 않았다.


<용모양인지 거북이 모양인지 보는 이를 감탄케 함>







출처 : 카네기16
글쓴이 : 춤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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