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경 인적이 드문 숲속길속 개울가에 태고적 이끼류가 바위와 나무들에 서식하여 녹색의 화음과 흰색의 물길로 탄성을 자아낸다.
아래에서 위로 올라 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점검해 보면 가는 곳 마다 색다른 느낌의 환경이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 내린다.
야생화라는 목표물과는 달리 풍경이라는 전체적 구도표출에서 아직은 미흡한 기술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 , ,,
< 개울가 물방울에 싸여 살아가는 궁궁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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