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차브리 드래곤 힐스cc 에서 8일간 체류한후 버스를 타고 방콕주변을 경유하는 고속도로를 타고 3시간정도를 가니 산기슭에서 스콜과 함께 무지개가 산허리를 휘어 감고 있는 카오야이 보난자리조트에 당도 하였다.
황금을 쫒는 서부의 Bonanza 처럼 이곳에서 골프의 정수를 마스터해 가기를 고대하면서 클럽하우스옆 100m 지점인 보난자호텔 이름하여 < 산타페>가 2층으로 자리 잡고 있어 클럽하우스와 매우 가까워 편하고 좋았는데, 다른 고객들은 주변 4-500m 떨어진 공동주택인 호텔에서 오거나, 자동차로 15-20분 소요되는 호텔에서 이곳 보난자cc 로 식사와 골프를 위해 오는 사람도 있어, 초행이지만 우리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 클럽하우스 정문 >
< 클럽하우스 뒷면으로 좌측이 in corse 10-18홀 출발지 >
< 클럽하우스 뒷편 중앙으로 바로 앞 그린이 18홀 들어 오는 끝홀 인데 그린이 쭉 붙어서 우측에는 9홀 그린이 있음 >
< 클럽하우스 정면 우측으로 산타페로 가는 길에 큰 시계바늘같이 생긴 나무가 멋지게 펼처져 있음 >
< 주중 그린피 韓貨 2萬원 >
< 열대성 일엽초의 뒷부분 홀씨의 점박이 모습 , 화초로 가꾸고 있었음 >
우리가 묶고 있는 호텔은 보난자리조트의 그린하우스격인 호텔로 <santafe >인데 이곳에서 방배정을 받으며, 2층은 베란다를 활용할수 있어 세탁물을 건조할수 있어 더욱 편리한 장소라는 것을 와서는 체험하였으나 불행이도 우리는 1층이라 방안에서 건조시킬수 밖에 없었답니다.
< 호텔입구 좌우는 잔디를 깔은 그린으로 어푸로치와 퍼터를 할수 있는 곳입니다 >
< 담쟁이덩쿨로 정문을 만들어 이곳을 드나 들면 그냥 마음이 써늘하였답니다 >
클럽하우스 우측이 1번홀이 있는 out corse 인데 나는 드리이브로 치면 OB로 빠지는 거리가 200m 정도인데, 3번 수푼으로 치면 180m 에 큰 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조금 못미치는 좌도그레홀로 무척 힘든 코스 였답니다. 2번홀은 롱홀인데 주변에 타운하우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있어 집안주변을 멋지게 가꾸어 정원과 어울린 건축물이 한폭의 그림으로 보였답니다.
< 1번홀에서 9번홀로 보는 정경 >
< 2번홀 티업자리 우측에 자리잡은 타운하우스 풍경 >
< 3번홀 파3 인데 호수를 잘 넘겨야 하는데 , , , >
< 호수 주변 물가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메꽃이 떼를 지어 물위를 수놓고 있었다 >
< 6번홀에 오면 건축물과 호수가 어우려져 있고 또 태양이 알맞게 비추고 있어 아름다운 지상낙원처럼 보였답니다 >
< 클럽하우스 좌측 10홀로 나가는 입구 >
보난자cc 는 18홀뿐이라 단조로왔지만 나에게는 쉽지 않은 코스였으나, 그래고 이곳이 골프를 치면서도 덥지 않았고 불편하지도 않았으며 마냥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우리둘 부부가 보낼수 있는 최고의 골프장이 였답니다.
< 주변 레스트랑에 걸려 있는 태국왕실부부 >
< 상품화 되어 있는 야자수열매 코코아의 樹液 음료수 - 코카콜라 보다 훨씬 맛있고 시원했지요 >
< 상품 광고판 >
< 고속도로휴게실의 남자화장실 풍경으로 주변이 확트이고 시원하게 설치되어 있었음 >
이곳 보난자cc 는 2019년 10월13일 ~22일까지 10일간 체류했으며 제일 편안했던 곳으로 기억이 나며, 포항에서 올라온 2부부 덕분에 36홀까지 2번이나 뛰었던 벅찬 광경도 있었답니다. 그러나 장기간 투숙을 하면 36홀은 무리인 것 같으며 제일 좋기는 18홀로 오전을 마치고 오후에는 헬쓰장이나 수영장에서 쉬었으면 하는 바램을 다음에는 실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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