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의 길

도계 블랙밸리cc

내친 걸음 2020. 3. 28. 19:02

2020년 2월말 부터 걷잡을수 없이 corona virus19 가 한국내 확진자수 1일 500여명을 능가하는 가운데 불안한 마음도 있어 잠시 안정을 찾기 위해, 강원도 도계 도화산(925m)기슭에 자리잡은 탄광지대를 2006년에 불랙밸리골프장으로 변경하여 해발 400~550m로 조성하였으며 동쪽으로 바라 보는 산으로 인해 같은 위도상 기온이 3-4도 더 따뜻한 곳이면서 여름철에는 또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 블랙밸리 前景 >


< 블랙밸리 後景으로 18홀을 좌우로 나뉘고 있었다 >


< 2006년 준공기념비에 탄광의 눈물과 이를 맞추기 위해 黑沙벙커 까지 대비 시겼음 >



< 페어웨이로 나가는 곳에서 앞산 흰머리가 있는  태백시의 귀미네 고냉지채소단지에 설치되어 있는 풍력발전 시설이 보인다 >


< zoom 하여 찍으니 채소는 간데없고 눈밭만 보인다 >


< 중간 코스에서 도계읍이 내려다 보인다 >


< zoom 하여 보니 도계읍이 한눈에 보인다 >


코스는 18홀로 블랙코스와 밸리코스로 되어 있었으며, 매홀마다 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정경은 보기 좋았으나 이곳 지형을 피하여 다녀야 하는 애로 사항이 발생하였으며, 심지어는 1홀에 2개의 호수가 있어 요리조리 피해 다녀야 했으나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며, 10번홀 밸리코스에서는 티박스밑에 커다란 호수가 나를 바라 보는 듯이 하늘을 담고 있었다.




< 10홀 우측에는 18홀 들어 오는 곳으로 호수가 2개나 있었다 >




< 벙커의 모래가 하얗지 않고 검은색으로 석탄가루를 나타내고 있었다 >






< 이홀은 120m 길이에 2/3 가 벙커로 길게 누워 있었다 >




























< 햇볕에 확실히 시커먼 검은 모래로 나타났다 >









< 이곳은 파4로써 밑에 낭떠러지를 지나 페어웨이 까지는 170m 인데 겨우 페어웨이에 안착하고 나면 중간에 호수가 있어 짤라야 할지, 넘겨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는 곳이다 >






< 우리가 묶어던 모텔로 호텔같은 편안함이 있었고 1층은 온천목욕탕이 있어 좋았다 >


< 매일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집 >


< 점심 특식집 >


< 점심특식으로 옹심이막국수와 수육집 >


< 점심특식으로 나에겐 처음 간장게장을 인식 시켰던 집 >



< 점심특식으로 해물보양식을 먹었던 집 >


< 올라 오는 길에 삼척에서 시원한 바다를 보며  , , , >





3월 3일~6일까지 3박4일로 편안히 지내고 먹고 하여 집으로 올때에는 확진자수 400명 이하로 줄어 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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