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하여 쉬어가는 자리

경기지역은 아직 추위가 쉬이 가지 않은 상황이라 남도의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 곳 역시나 추위는 제법 소슬하게 스며 오는 계절이였지만 그런대로 날씨가 받혀 주어 매우 유익한 길이였습니다 코스는 18홀 IMPERIAL, MAJESTIC 각 9홀 , 무언가 이름은 그럴싸 한데 그럴만한 페어웨이 품위가 지켜 지는 지는 의문이였지만 오후 라운딩이라 웃옷을 벗고 즐길수 있어 그런대로 따뜻하고 온화하여 분위기 변화에는 최고 였었답니다. 둘째날은 아침 일찍이라 날씨는 추웠으며, 라운딩후 주변의 담양 죽록원을 찾았습니다. 예전 십수년전에 와 본 기억이 있어 가는 길은 익숙했으며, 더욱 넓이를 확장한 것 같아 보였으며, 서울서 귀양온 서울 선비를 잘 대접하여 지방토호의 자식들을 집단교육 시키던 곳으로 소쇄원을 ..

11월의 멋진 날씨와 높은 하늘을 바라 보고 남도의 골프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내려 갈수록 조금 날씨는 불편한 기색을 보여 줬으나 그래도 가을날 아무런 변고는 없게지 하였더니, 나주장터에서 점심을 먹으러 에 둘러니 여기에 비가 온 흔적이 있었고 걱정을 하면서 해피니스로 갔는데 난데없는 비가 억수같이 휘몰아 쳐서 그린에 물이 잔뜩 배여 오후 라운딩은 취소가 되었지만, 우린 매니저에게 요구하여 보성읍내에 있는 스크린에서 오후를 해피니스코스로 뛰었답니다. 둘째날 아침 어제 비가 많이 온뒤라 약간은 으스스한 날씨로 여성들은 추위를 감싼듯 하였고 우리도 조금은 추위를 느끼면서 멋진 잔디와 편한 페어웨이를 밟으며 즐겼습니다. 오후는 주변에 대한민국한반도 모습이 있는 동강면 옥정리의 가 있어 카니발에 모두 타고서 찾아..

고성에 있는 파인리츠cc를 찾았다. Fine, Ridge, Lake 코스로 각9홀 총 27홀 규모의 양잔디로 되어 있어 거의 사계절 푸르름을 볼수 있는 동해안의 골프장이다. 이곳은 1박2일 정도만 가능하므로 아쉬운 마음에 다음 코스로 속초의 영랑호에 있는 9홀을 이용하기도 하지요. 각홀마다 넓은 페어웨이에 예쁜 호수가 있고, 리조트 숙소의 멋진 모습도 있으며, 저녁에는 그린옆에서 삼겹살을 구어서 먹을 수 있는 편의도 제공해 주어 멋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지요. 첫날을 마친 후 다음날는 다른 코스를 돌았지만 정확히는 어딘지도 모르고 지냈 답니다 이틀간을 마친후 속초로 가서 2일간 9홀 2번씩 완전히 체육단련장처럼 걸어서 다녔더니 온몸이 무거워 옴은 어쩔 수가 없었네요. 캐디의 이야기로는 4월중순이면 영랑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