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해동이 되고 봄바람이 불어 오면 대한민국 특산종으로 변산바람꽃이 생각나게 되는데, 그동안 안양시에서 특별관리를 한다며 출입을 통제하던 수리산의계곡을 3월 한달만 출입을 할수있게 해주었다. 덕분에 가까운 곳에서도 변산바람꽃을 찍을수 있었고, 내친김에 영흥도로 달려가서 개복수초와 구봉도에서 노루귀를 만나 볼수 있었으니 壬辰年 初春은 예전에 비해 조금 늦게 찾아 온듯 , , , ,
앞에서 본것보다 뒤태가 더 쭉쭉빵빵하게 자랐더이다 , , ,,
구봉도의 산에 산책길을 내면서 솥아낸 나무들과 잡목을 바닷가로 굴러버려 자생지의 노루귀가 생존하기 어렵게 되엇으며, 겨우 가시덤불을 헤치며 찾았네 ,,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변공원의 가을(辛卯年 仲秋) (0) | 2012.04.28 |
---|---|
선비마냥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산자고 (0) | 2012.04.03 |
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 - - 갯버들의 수꽃차례 (0) | 2012.03.04 |
깻잎냄새나고 한쪽편으로 피는 꽃향유 (0) | 2012.02.19 |
들국화로 불리우는 구절초 (0) | 201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