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깊은산속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감자란"은 황금색 왕관인 금관같은 인상을 받았으며 키는 20-40cm 정도에 피침형의 노란색이 도는 갈색인 꽃받침꽃의 색깔이 워낙 튀며, 반점이 있는 백색의 입술형 꽃은 너무 작아서 보일락말락하는 악세서리같은 느낌인데 실제는 뿌리덩이가 감자처럼 생겼다고 하여 감자란이라고 한다.
출처 : arom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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