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들 보기

[스크랩] 기생꽃은 깊은산의 이슬을 머금고 s-Line 을 자랑하는 몸매이다

내친 걸음 2010. 4. 8. 01:14

제주도를 제외한 깊은속 고지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다년생초본인 "앵초과의 기생꽃'은 남한에서는 가야산,지리산,태백산,설악산에만 볼수있으며, 키는 5-20cm 정도이고 잎은 피침형으로 넓으며 어긋나고, 꽃자루는 가늘고 멋지게 2-5cm 정도로 알맞는 몸매를 자랑하며, 꽃은 갈래꽃으로 5-9장이며, 순백의 하얀색꽃잎에 중앙에 앵초과의 특색인 작은 푸른 원형이 있고 꽃의 지름은 1.5-2cm 이며 줄기끝에서 1-2개씩 달리며, 수술의 튀어나온 모습은 눈썹이 위로 치켜던 기생의 눈빛 그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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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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