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며느리 보기를 공주마마 처럼 예우를 해야만 자식이 편히 잠을 잘수가 있게 되었지만 예전에는 시어머니의 구박이 며느리에게 유달리 심하게 했으므로 "여뀌과의 며느리밑싯개"는 줄기에 거친가시가 있고 삼각형의 잎에도 잔털이 있어 조선의 여인이 얼마나 고통을 받았을까 하는 꽃얘기가 있으나 이꽃은 화피가 5갈래로 분홍색인데 길이는 4mm 정도되며 수술은 8개로 투명한 분홍의 모습이 수정처럼 깨끗하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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