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며 태양이 뜨겁게 달아 오르는 날 강원도의 화악산으로 금강초롱을 만나러 떠났다.
1. 닻꽃 - 이제 지구로 귀환하려는 듯 닻을 내린다
2. 산솜방망이 - 하늘을 가리는 차양막처럼 곱게 물던 빗살
3. 숫잔대 - 공작새가 하늘을 날아 오르는 준비를 하려 날개를 말린다.
4. 쥐털이슬 - 요정처럼 반짝이는 작은 별이 되어 , , ,하늘을 오른다.
< crop 한 것임 >
5. 난장이바위솔 - 바위나 돌에 홍합처럼 붙어서 살고 , , ,
6. 돌바늘꽃 - 암술대끝이 곤봉처럼 생긴 꽃
7. 물봉선화 - 가지끝에 뀌어서 고기처럼 잡혔네 , , ,
9. 애기앉은부채 - 크기가 작은 넘이 서치라이트를 켜고 꽃을 피운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메모 :
'꽃님들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늦은 여름 동산에서 - 강원도 인제군의 어느 야산 (0) | 2010.04.09 |
---|---|
[스크랩] 불타는 여름을 위해 - 둥근이질풀 (0) | 2010.04.09 |
[스크랩] 가을을 재촉하는 등산로 - 여뀌,박주가리, 칡 (0) | 2010.04.09 |
[스크랩] 절개지에 핀 들꽃 - 더덕, 기생초, 패랭이(적백홍), 짚신나물 (0) | 2010.04.09 |
[스크랩] 노루오줌, 동자꽃, 월귤, 큰제비고갈, 백리향 (0) | 2010.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