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종이같은 뒷면이 비추일 정도의, 얇은사 고운 연분홍꽃에 실핏줄같은 젖줄이 흐른다 , , ,
그리고 암술은 2개의 입술을 열어 살며시 포개어진 모양으로 촉촉히 젖어 있다,
이제 10명의 뭇사내들이 모여와 몸짱과 얼짱 등 재주를 뽐낸다 , , ,
이제 은장도를 아래로 내리고 누구를 맞이하려 마음을 열었다 , , ,
출처 : 풀꽃나라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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