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이북에서 살아가는 "국화과의 껄껄이풀"은 남한에서는 볼수 없으나 민들레꽃과 같은 모습으로 키는 30-60cm 로 꽃이피는 여름에는 잎이 다 떨어지는 피침형잎으로 7-9월에 원줄기끝에 1-3개씩 노란설상화로 피어나는데, 화관은 1.5-5cm 의 크기로 총포에는 잔털이 나있는 황금색꽃으로 우리는 이꽃을 "고려조밥나물"이라 부르며, 천지주변에 피어 있으니 기상이 늠름하게 보였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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