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노란물결의 낙엽성관목이 있으니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층층이나무과의 산수유"이다. 처음 경남의 구례(3월1일 만개)에서 시작하여 경북의 의성, 봉화의 띠띠미골 그리고 경기도의 이천(3월31-4월2일) 영원사에서 원적산(634.1m)에 이르는 수령 100여년산의 17000여 그루의 산수유물결에 휩쓸려 보는 재미는 어쩔런지요?
잎은 마주나고 난형 또는 긴난형으로 잎자루가 있으며 20여개 노란색꽃이 뭉처 산형화서를 이루고 수피는 오래될수록 껍질이 벗겨져서 보기에 흉하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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