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들 보기

[스크랩] 산수유는 머리에 왕관을 쓰고

내친 걸음 2010. 4. 7. 01:52

봄을 알리는 전령으로 노란물결의 낙엽성관목이 있으니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층층이나무과의 산수유"이다. 처음 경남의 구례(3월1일 만개)에서 시작하여 경북의 의성, 봉화의 띠띠미골 그리고 경기도의 이천(3월31-4월2일) 영원사에서 원적산(634.1m)에 이르는 수령 100여년산의 17000여 그루의 산수유물결에 휩쓸려 보는 재미는 어쩔런지요?

잎은 마주나고 난형 또는 긴난형으로 잎자루가 있으며 20여개 노란색꽃이 뭉처 산형화서를 이루고  수피는 오래될수록 껍질이 벗겨져서 보기에 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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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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