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갠후 맑은 하늘을 보며 푸른 창공이 드없이 멋지게 보일때쯤 더운 열기가 지나온 자리에 때아닌 냉기가 흐르면 바위에 남는 자국으로 얼룩이 지고 때가 타면서 자연이 만들어 낸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니, 그곳에는 이끼류가 있다, 즉 땅에 옷을 입은 것처럼 하여 태어나는 地衣(직경 3mm, 높이 1-1.5cm) .
1. 꼬마요정컵지이 - 꼬마요정들이 만들어 놓은 석순
< 바위에 붙어서 위로 기어 올라가는 컵 >
< 쟁반에 담아 놓은 술과 안주들 , , , >
< 오늘은 기쁜날 축배를 들자 , ,, 사랑을 위하여 , , , >
2. 바위채송화 - 바위위에 피어나는 황금의 별(직경 1cm 의 피침형 갈래꽃)
3. 돌양지꽃 - 흔한 양지꽃이 아닌 바위위에 피어나는 귀한 존재(직경 1cm 의 노란꽃)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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