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조금씩 뿌리는 새벽 공기는 드없이 맑고 깨끗하였으며
먼길을 찾아 돌아 돌아 간 나그네의 마음은 솟구치는 기쁨으로 가득하였더라
다만 그토록 갈구하였던 님이 보이지 않아 씁슬하였던 마음을 함께한 님이 있어 조금은 조금은 채워졌었던 하루인 것을 , ,, ,
예전의 부산에서 일광을 거처 올라간 진하해수욕장을 이제는 서울에서 찾아 내려 갔다는 것과
강진항을 끼고 도는 鳴蟬島의 작은 섬이 무척 아름다웠으며 더불어 아침 햇살이 뜨 오른다면 가히 전신에 힘이 솟구치는 전률을 맛볼수 있었을텐데 , ,,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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