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이 우거진 여름에는 비를 피할 수 있는 좋은 그늘이 되지만 사진을 찍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광선으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제대로 담아 낼수가 없다. 산책로의 절정인 하늘말나리가 말을 타듯 위용을 자랑하며 숲을 지배하는 님프처럼 으시댄디.
1. 하늘말나리 - 천리마를 타고 하늘을 날으며 숲을 지배하는 요정의 모습
2. 꼬리조팝 - 꼬리에 수많은 보석이 빛을 받아 반짝인다.
3. 좀고추나물 - 왕관을 머리에 쓰고 태어난 아이 , , ,
4. 솔나물 - 황금으로 장식한 꽃잎을 달고 솔잎같은 칼자루를 높이 치켜던 병사.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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