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창이면서 마지막 자신을 불사를 준비를 하고 있는 생물들
1. 땅나리 -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반듯하면 중나리, 땅을보면 땅나리라 하고
잎이 줄기를 말아가면 말나리를 명칭으로 사용하는데 점점이 박은듯 검은 띠가
더욱 곱게만 보이누나.(안면도 삼림욕장에서)
2. 맥문동 - 우리에게 보음제로 알려진 맥문동의 꽃대, 작은콩모양의 꽃이 가상도 하다(안면도 삼림욕장에서)
3. 며느리밥풀꽃 - 시어머니의 구박에 밥알2개를 뜸들었나 맛보다가 숨져간 애절한 사연의 청순하고
화려한 입술속에 뱉으낸 밥알이 인상적인 며느리밥풀꽃
4. 법부채 - 죽은깨가 있는 모습과 칼라가 자연스러우면서 호피를 닮은 범부채꽃
5. 붉나무 - 산속의 무법자이며 오배자라는 벌레집이 또한 약재로 쓰이는 것으로 개옻나무와는
큰줄기 의 모습이 약간 달라 구별된다
6. 상수리나무 - 벌써 다람쥐가 먹을수있도록 도토리가 익어간다, 임진왜란때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상수리라 하고 산속의 동물들에게 양식을 제공하는 도토리
7. 서양측벽나무- 온성지혈제로 쓰이던 측벽나무가 이제는 서양종으로 모두바뀌려나(안면도 삼림욕장에서)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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