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흑산도와 유달산이 우리를 부른다 - 5월5일

내친 걸음 2012. 5. 20. 01:15

2시간30분여의 홍도일주를 마치고 잠깐 쉰뒤 남해스타호를 타고 오전 10시30분발 흑산도로 향했다.

이번에는 앞편에서 제공하지 못한 "강부근 회장님"의 사진을 공개해 봅니다.

 

 < 예술가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옥상에서의 즐거운 표정 , , , >

 

 

 < 홍도 도착후 항구에서 단체사진 - 사진 찍느라 회장님이 빠져졌다 ,,  >

 

 < 홍도에서의 저녁과 다음날 아침 2끼의 식사를 담당한 집 >

 

 < 깃대봉 산책후 저녁밥상을 받는 단체사진, 역시 사진 찍는 회장님이  빠졌다 , , >

 

 < 회장님의 사진으로 건저 올렸다 ,, ,  >

 

 

 

 

 < 회장님 카메라에 있던 물개바위 ,, , 역시 제눈에 뵈는 각도가 다르다 ,, >

 

 

< 선상에서의 싱싱한 횟감 , , , , 김병원님 제공 >

 

약 30분간의 짧은 유람으로 흑산도에 도착하여 "88변 경매사집"에서 난생 처음 먹어보는 "홍어 생간"과 머리가 아프지 말라고" 전호를 넣은 탁주"를 맛있게 먹고는 미리 예약하지 않은 스케쥴관계로 충분히 쉰후 흑산도 일주를 하게 되었다. 3년전 왔을때는 일주하지 못했는데 이제 완전 한바퀴를 자연스레 돌아보게 되어 홍도의 여러가지를 볼수 있었다.

 

 < 홍어 생간  , , ,입에서 녹으며 약간 처음 먹어 보므로 , ,,  >

 

 

 < 상라산을 올라오는 길이 강원도 대관령 고갯길과 흡사 같았다 , ,차창으로 찍은 모습>

 

 

 

 

 

 

 

 

 

 

 

 

 

 

 

 < 천년만년 살고자 약속한 나무가지끼리 연결된 연리지 , , ,  >

 

 < 대한민국 지도를 닮았다는 지도바위  . .  , ,각도에 따라 땅이 넓었다가 좁았다가 ,, ,  >

 

< 산위 하루방바위가 매일 처다만 본다는 뭐시기  ,, ,구멍도 라 했던가 ?  >

 

흑산도 일주후 시장에서 천연의 자연산을 사기위해 시간을 충분히 낸후 오후 4시10분발 유토피아호를 타고 목포롤 향했으며 바다는 잔잔하여 별탈없이 2시간여 후 목포에 당도하고 해가 떨어지기전에 우리의 최종 목포인 儒達山으로 향했다.

70년대 제주도 졸업여행시 유달산을 오른 기억하고는 천지 차이가 난다. 유달산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전경은 마치 한양땅을 바라보던 모습과 지금 서울을 보는 모습의 차이정도이다. 올라가는 길은 비교적 쉬운편이므로 보통 목포사람들은 평상복으로 오르는 데이트코스 같은 길이다.

 

 < 이번에는 목포시민의 도움으로 11명 전원이 유달산 정기를 듬뿍 받을수 있었다 , ,, >

 

 

 

 

 

 

 

 

 

 < 해는 기울어 가고 정상은 아직도 저만치있어 일등바위에서 회장님이 찍었다 ,, , 그래서 10명이 ,, , >

 

 

 

 

 

 

 

 

 

 

 

 

 

 

 

거의 자정이 다되어 안산에 무사히 건강하게 도착하게 된 경투5기의 홍도-흑산도 일정은 회장,총무,재무의 임기웅변적 기지를 발휘하여 재미있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수 있어 드없이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함께한 경투5기의 무궁한 행운을 빌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