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가을이 익어가는 봉화 청량산사에서

내친 걸음 2011. 11. 4. 01:29

가을 풍경에는 단풍이 으뜸인데 붉은단풍 없어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산사와 빼어난 절벽과 그위에 자생한 소나무의 어울림이 드없이 신비스럽게 보인다.

수많은 인파의 물결에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立石에서 부터 줄을 서서 뒷모습을 보면서 올라갔다. 바닥엔 바위조각과 돌난간으로 되었으나 그다지 높은산이 아니라 올라가는 데는 수월했으며 5살정도되는 아이들도 부모를 따라 웃으며 걸어 올라 왔다.

절지을 틈도 없는 듯 한데 군데군데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 모습이 오히려 더 멋을 부린듯 하였으며 인공으로 건설한 하늘다리로 걸어 보는 기분 매우 상쾌하였다.

 

 

 

 

 

 

 

 

 

미리 준비한 밧데리가 잘못 되어 갤럭시폰으로 찍었는데 사진이 더 좋아 보인다.

 

 

 

 

< 청량산 입구의 낙동강 상류에 인공으로 폭포를 조성하였으며 겨울에는 여기에 얼음빙벽이 만들어져서 빙벽타는 연습장으로 활용한다고 함 >

다시는 실수없도록 밧데리의 점검을 제대로 하기 위해 '전압테스트" 기구를 구입하였다. 단돈 \25.000 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