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중간 이상을 지나가면 북쪽으로 하늘을 찌를듯한 빌딩이 보였으니 The EMPIRE STATE BUILDING 이였다.
1929년 세계대공황이 일어났을때 저렴한 철강재와 싼 인건비(특히 일본 및 중국인 이민자들)를 바탕으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맨하튼의 섬위에 그당시의 기술력으로는 지하2층만 파고 지상 102층까지 381m 높이로 2년여만(1931년 5월 1일)에 완성하고 1950년에 기단부의 방송탑 67.6m 를 더 올려 448.6m 로 세계최고층의 건물로 우뚝 서게 되었다 한다.
뉴욕에 오면 하늘을 보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어느쪽에서 보였느냐에 따라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고 하니, 가히 80여년 전에 준공된 건물이 내부에서는 방금 지어진 새건물처럼 느끼게 하였다.
우리는 지상 2층으로 올라 가서 줄을 서고 보안검색을 하면서 삼각대를 잠시 맡겨놓고 한국어오디오를 배부 받아 전망대로 가는 도중 중간층에서 한번 환승을 하여 80층까지 올라 와서는 건물신축의 역사관을 보고서 다시 86층까지 올라가 야외 전망대에서 사방을 볼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어디서 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출구에서부터 우측으로 돌아 좌측으로 이동을 하면서 한바퀴를 돌아 보았으니 102층(다시 유로 관람료를 내야 함)에서 본것과 진배없다고 하였다.
< 아래부터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86층 야외 전망대 임 >
<허드슨강을 바라 보는 곳 >
< 우측 날씬하고 뾰쪽한 건물 타임스퀘어 빌딩 >
< 86층 전망대 끝에 비둘기 부부가 우리를 반겨 준다 >
< 이제 반대쪽으로 왔었고 >
< 윗쪽 중앙부 갈라진 강의 어느섬에 자유의여신상 이 있다고 함 >
< 여기까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우에서 좌로 한바퀴 돌았음 >
전체 2.33km 중 1.98km 쯤 왔을때 시장기가 생기면서 끝까지 가기 보다는 식사할 수 있는 아담한 장소가 나타났었고 또 20여년이나 폐쇄된 지역사람들이 화물철로길이 낙후된 지역으로 보일수 있어 이것을 철거 내지는 개량된 방법을 논의하던 곳인 가내공장터 chelsea 가 있어 아래로 내려와 The Dinner 란 곳에서 요기를 마쳤다.
< 휴식터가 군데군데 멋있게 꾸며 졌었음 >
< 식사를 한 흰건물 >
< 미국 국기가 걸려 있는 곳이 chelsea 건물 >
< BROADWAY 라고 이정표가 보인다 >
< 뉴욕에서도 브로드웨이에는 군데 군데 낙서가 되어 있는 모습이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
< 맨하튼의 우측다리 즉 맨하튼다리의 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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