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찾아서

경북 예천의 회룡포

내친 걸음 2015. 6. 23. 00:30

낙동강(洛東江)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에서 용(龍)이 하늘로 날아 오른는 것 처럼 물을 휘감아 돌아 간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의 회룡포(回龍浦)가 있는데, 높이 190m 의 비룡산(飛龍山)을 350도 되돌아서 흘러 나가는 한폭의 그림같은 < 육지속의 섬마을 >이다.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으니 회룡대(回龍臺)가 있고 이곳에서 회룡포를 바라보는 느낌은 < 아 !,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이 함께 어우러져 주변의 산악속에 파묻혀 있는 고요한 자연의 마을풍경 > 그 자체 였다.

 

 

 

 

 

 

 

< 사다리모양의 쇠를 다리로 엮어 놓아 물이 차올라 오면 뿅뵹 소리를 내며 물이 차올라 온다는 다리가 2개가 있는데 1개는 세면트로 다리를 새로 만들어 놓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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