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꿩처럼 날고 싶은 - 꿩의바람꽃 처음 봉오리로 자랄 때 꿩의 모습처럼 보였거나 하늘을 바라보며 울부짖는 모습이 꿩처럼 보인 "미나리아재비과의 꿩의바람꽃"은 다녀생초본으로 줄기끝에 1개식 피는 지름 3-4cm 의 꽃받침잎으로 8-13장이며 암술과 수술이 많은데 우리는 이를 銀蓮香附라 하고 根莖을 祛風濕, 鎭痛에 사용한다.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멋진 포즈로 비행하는 모습의 쇠무릎꽃 아주 흔히 볼수 있는 "비름과의 쇠무릎'은 네모진 줄기에 마주나는 타원형잎으로 두팔을 벌리고 비행하는 모습처럼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8-9월에 줄기와 가지끝에 연녹색의 수상화서로 피는 다년생초본으로 "줄기의 마디가 소무릎처럼 두드러지게 튀어나와 있어 " 쇠무릎이라 하고 우리는 이를..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모시대는 바람에 날리는 은은한 서양의 종소리 전국에 흔하게 피어나는 "초롱과의 모시대"는 꽃자루가 없고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의 서양형 종모양꽃이 7-9월에 피는 다년생 초본이며 우리는 이를 薺尼라고 하고 뿌리를 解毒, 消腫에 사용한다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하늘과 교통이라도 하려는 듯 도라지꽃의 외로운 모습 전국에서 비교적 흔히 볼수 있는 다년생초본인 "초롱꽃과의 도라지"는 넓은난형의 잎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7-9월에 보라색 또는 흰색의 종모양꽃으로 길이 2-3.5cm 정도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져 퍼지며 수술은 5게이고 암술은 1개인데 우리는 이를 桔梗이라 부르고 淸肺, 祛痰에 사용한다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하늘로 쏘아올린 로켓포같은 눈괴불주머니 전국의 습지에서 흔히 볼수있는 2년생초본인 "양귀비과의 눈괴불주머니"는 쌈짓돈을 모아두는 주머니처럼 생겻으되 하늘을 나는 로켓포같은 형상으로, 잎은 어긋나고 2-3회 3갈래로 갈라지며 긴타원형잎으로 7-9월경에 가지끝에서부터 총상화서로 피며 화관은 통모양 길이 1.5-2cm 로 한쪽은 입술모양이..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암석에 집을 짓고 사는 - 돌단풍(바위나리) 암석위에 자리를 잡고 바위를 집기둥삼아 자신을 기대어 사이좋게 살아가고 있는 "범의귀과의 돌단풍'은 고고한 자태를 자랑하며 세상을 바라본다.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절경따라 흘러간 그곳 - 동강할미꽃 강원도 평창군을 굽이굽이 따라 냇물이 바다를 이루는 그곳, 동해의 정기를 받고 함백산의 토양으로, 몸은 비록 할미라하지만 그래도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우리나라 특산의 동강할미꽃의 연한분홍, 진보라, 자주색의 곱디고운 자태에 흠뻑 빠졌던 하루였다. 먼동이 트기전 강가의 연무(煙霧)에 세안..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속삭이는 바람에 귀를 세우는 노루귀 봄이 오는 느낌은 귀뿔에 속삭이는 春風을 가슴으로 열고 열정을 지피고자 하는 마음에 있음이로다 . . .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풍류 찾아 나선 변산바람꽃의 유희 따스한 햇살 햇님이 있기에 나는 찬란한 모습을 자아낸다 단정한 눈길을 그대에게 줄 수있어 나는 생을 마감함에 여간 다행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나의 속내를 줄 수가 없었다면 나는 나 자신이 없는 빈 허공일 뿐일 것이다 . . . . . 꽃님들 보기 2010.04.08
[스크랩] 봄 - 큰개불알풀의 요염한 미소 봄이 오면 언덕주변에 비단처럼 부드러운 잔털을 가진 "현삼과의 큰개불알풀"은 씨앗의 모습이 개불알을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나 요즈음은 "큰봄까치꽃"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유럽에서 귀화한꽃으로 잎은 난상원형이고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지름 7-10mm 의 하늘색꽃잎이 4갈래로 갈.. 꽃님들 보기 201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