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을 시원하게 - 청단풍 책갈피속에 끼워두고 싶은 나뭇잎이 있으니 "단풍나무과의 청단풍"이 붉게 물들은 단풍잎일 것이다. 단아하고 붉은 색이 좋고, 시원하게 손가락처럼 뻗어있어 좋고, 구름처럼 모여있는 모습이 퍽이나 기풍있어 보여 청단풍이 심기어 있는 곳에서는 저절로 책을 가슴에 저미고 싶다. 잎이 3개인 신나무..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여름을 시원하게 - 인동덩쿨 북부지방을 제외한 남한의 모든 산야에서 볼수 있는 낙엽성덩쿨나무인 인동과의 "인동덩쿨"이 있다 우린 인동덜쿨의 꽃을 "金銀花"로 부르는데 처음 꽃이 피면 흰색이던 것이 3일쯤지나 노란색으로 변한다하여 금은화로 불린다. 꽃이 피기전 꽃봉우리는 꼭 사슴의 어린 뿔처럼 솟아나와 하얀꽃과 갈..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여름을 시원하게 - 노루발풀 잎이 타원형 또는 넓은타원형으로 상록성다년생초로 노루발과의 "노루발풀"이 있다 가느린 몸매로 키는 고작 15-30cm 정도이며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잎은 5장으로 흰꽃이고 줄기에서 차례로 총상화서로 피고 꽃자루가 길고 꽃잎의 크기는 1cm 정도로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이나 길게 휘..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여름을 시원하게 - 으아리꽃 여름을 알려주는 것으로 바람에 나부끼는 나비같은 느낌의 꽃이 있으니 미나리아재비과의 "으아리꽃"인데, 잎은 긴난형으로 어긋나며 5-7장의 깃꼴겹잎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꽃받침은 4-6장으로 꽃잎처럼 보이며 흰색의 긴타원형으로 실제는 꽃잎은 없는 꽃받침잎으로 꽃자루가 긴것이 특징이며..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여름을 시원하게 - 먹물버섯 그동안 버섯은 음지의 보석으로 귀엽고 앙증맞고 동화의 전설처럼 여겨왔었는데 오늘은 버섯의 일생이 이처럼 하루살이에 비할수 있는 "먹물버섯"이 있다는 사실에 생존경쟁의 치열함을 엿볼 수 있었다 1>. 6월 28일 오전 9시 46분경 아파트 화단에 왠 이상한 그림자가 . . . < 이미 1개는 거의 다 성..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봄이 오는 소식 - 쥐똥나무(검정콩알나무) 화원의 편을 가르는 나무로 측백나무와 쥐똥나무가 잘 스여지는데 원래는 물푸레나무과의 관목인데 관상용으로 다든어서 쓰여져 오고 있으며, 가을에 줄기에 달리는 열매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하여 쥐똥나무라 불러지며 또는 검정콩알나무라고도 한다. 잎은 난형으로 잎자루가 없으며 꽃은 십자모..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봄이 오는 소식 - 노간주나무 보잘것 없는 소나무도 향나무도 아닌 나무가 있으니 측백나무과의 "노간주나무"로 예전에는 이나무의 가지를 꺽어서 쥐가 잘다니는 구멍을 메우는 일이나 울타리삼아 심곤 하였다고 하는데 특징은 잎이 한눈에서 3개가 흩어져서 나며 수피가 세로로 벗겨지며 "두송목 또는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봄이 오는 소식 - 측백나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1호인 "대구시 도동 향산의 측백나무림"인데 원래는 중국에서 조상을 지키는 나무로 늘려 쓰여졌으나 한국에서는 "비늘처럼 나란히 포개진 잎이 마치 손바닥을 펼친듯하며 모두 한방향(서쪽)으로 앞뒤가 없는 나무 즉 겉다르고 속다르지 않는 군자의 나무"라 하여 마치 관목처..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봄이 오는 소식 - 찔레나무 장미과의 관목으로 줄기는 가시가 많고 밑으로 기어가며 잎은 타원형의 5-9장의 깃꼴겹잎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뚜렷하며 꽃은 흰색 또는 연붉은색으로 5장이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맛이 좋다 꽃님들 보기 2010.04.07
[스크랩] 봄이 오는 소식 - 할미꽃홀씨 예전에 많이 보아오던 미나리아재비과의 "할미꽃"을 요즈음은 보기가 힘들어 졌다, 며칠만 지나면 금방 긴 종모양의 붉은자주색꽃이 시들어 버리니 나는 시기를 놓처 시던꽃위에 자라난 할미꽃홀씨만 쳐다보게 되었는데 문득 생각이 났다, 예쁜꽃앞에서는 왜 할미꽃인지를 알수가 없었는데 " 아 ! 이.. 꽃님들 보기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