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남쪽 ㄷㅇ산으로 길을 잡았다. 구름을 먹고 자라서 인지 유난히 홍자색이 밝고 깨끗하며 싱싱하다. 높은 고산(북위 35도 50분, 동경 127도 47분-1350m)에 있으면서도 자기들끼리 집을 지었다. 1층 2층 3층으로 창문을 열고 하늘에다 노래하고 있듯이 기운이 펄펄 넘치는 모습이였으며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몰랐던 5월 30일 일요일 오후 였었으며 우리는 이를 大櫻草라 하고 全草를 祛淡, 平喘에 사용한다.
< 줄기에 부드러운 털이 수직으로 서 있었으며 , ,, >
< 얼굴을 서로 서로 비비며 노래를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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