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새벽 6시30분에 매송을 출발하여 변산반도 내소사를 둘르니, 봄의 귀족여인인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루귀"는 3장의 포잎에 싸여 노루처럼 태어난 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듯 하늘거리며 자라면서 하늘을 향해 꽃받침잎(1-1.5cm직경) 6-11장을 펼치니 분홍색,흰색,자주색인데 몸의 전신에는 잔깃털이 나있는 다년생초본으로 우리는 이를 樟耳細辛이라 하고 뿌리를 鎭痛,消腫에 사용한다.
< 덤으로 변산바람꽃이 무더기로 바람을 피운것을 . . .>
< 오는 길에 솔섬에 둘러 落照를 감상하며 . . . >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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