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봄을 위해 온세상의 밑거름이 되리라
자신의 껍질을 벗기고 자손을 위한 몸부림
우린 치열한 생존속에 고귀한 자신의 생명을 바처 후손을 위한 터전을 일구어 낼때
신은 죽지 않고 삼라만상을 보듬고 있음을 느낄수 있지요
1. 자신의 껍질을 희생하면서 씨앗을 날리려는 용기는 추운 겨울도 아랑곳않고 뿜어내고 있다
2. 봄부터 늦여름까지 피었던 까치수염꽃이 그대로 건조되어 새로이 한떨기 꽃을 피운듯 곱기도하다
흡사 작은새가 어미에게 모이를 달라고 조르는 모습같다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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