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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삼월의 눈이 내린 뒤 구봉도에서

내친 걸음 2010. 4. 9. 01:00

시화방조제를 건너면 방조제에 있는 꼬리부분에 9개의 작은 섬을 모아 육지로 만든 구봉도가 있고 큰섬 대부도 그리고 중간섬 탄도 그다음 제부도로 가는 곳에 어도가 있는데 이것을 모두 모아 하나의 큰섬을 대부도라 부르고 안산시 대부동이라 칭하고 있다.

어제밤부터 내린 눈과 남쪽에서 올라 온 꽃소식에 이곳을 둘렀으나 아직 기미도 보이지 않고 다만 "어부가 종달새에게 훈육하는 바위"가 있어 구봉도의 멋을 자아 내게 하였는데 다음에 이곳에서 일몰을 찍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리고 작은 섬의 말단 해변에 샘물처럼 샘솟는 약수터가 있고 작은돌로 된 해변이 있어 여름 더위를 피하는 곳으로 좋을 듯 하였다 .. .

 

 

 < 저 멀리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가 보이고 , ,,  >

 

 < 구봉도의 끝자락으로 시화호쪽으로 나 있다, , , 한때 이곳으로도 무장공비가 나타났다는 팻말이 있음 >

 

 <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약수터를 바라보고 찍은 모습 , , , >

 

 

 

 

 

출처 : arom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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