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르는 섬진강가의 구례마을 찾아, 광명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정읍역에 내린후 버스로 바꿔타며 섬진강가를 요리조리 구비구비 돌고 돌아 하동과 구례를 오가며 둘런 곳 - 평일인데도 약 1Km 지점부터 차들이 즐비하게 서 있고 빠져 나올 곳은 일방통행뿐이라 차구경 사람구경 그리고 꽃구경으로 줄따라 움직여서 간곳이 "홍쌍리의 청매화농장" .. . .
튼실하고 화려하게 핀 매화 옆에는 이미 사진사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진을 치며 사람을 찍고 있었으며, 우리는 청매화농장의 이모조모를 둘러 보며, 매화를 한껏 볼수 있었으며 섬진강을 굽어 도는 산수 또한 아름다운 절경이였다., ,매화는 3종류가 있었는데 , , 눈부시도록 빛이나는 여신의 모습을 닮은 청매화와 거저 수수하며 입가에 붉은 미소를 띄는 매화, 그리고 싱싱한 자태를 뽐내지만 어딘가에 가엾고 초라함을 숨기고 있는 홍매화 , ,,
< 따뜻한 봄향기와 매화에 취한듯 , , , >
< 눈부신 청매화 >
< 단아한 붉은색조의 매화 >
< 싱싱한 느낌이 드나 씨앗을 맺을 수 없는 가련한 홍매화 >
< 홍쌍리가의 청매실농장 본관 >
< 날씨의 기변으로 아직은 다 피어나지 못한 모습 , , , >
출처 : aroma71
글쓴이 : 내친 걸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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